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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The Chaser
장르 범죄
개봉 2008. 02. 14
감독 나홍진
출연 김윤석(전직 형사), 하정우(연쇄살인범), 서영희(김미진 역), 구본웅(오좆 역), 김유정(미진의 딸), 정인기(이 형사 역), 박효주(오 형사 역), 최정우(반장 역)
연쇄살인마로 유명한 유영철 사건을 소재로 하여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그런지 몰입감이 더 있었던 영화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손에 땀을 지게 한 작품이죠 오늘은 영화 추격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추격자 리뷰
전직 형사였던 엄중호는 현재 출장안마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관리하던 여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혹 빌린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잠수를 탄 것이라 분노하고 그들의 행방을 뒷 쫓던 중에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실종된 그녀의 마지막 번호가 모두 동일한 016.9265.4885인 것입니다
이 번호의 주인이 여자들을 인신매매로 넘겼을 거라 생각을 마친 중호는 마친 그 번호의 주인집으로 향하고 있는 김미진에게 연락을 하여 집 주소를 알아낸 후 자신에게 문자로 보내라고 합니다 그의 직원 오좆은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지만 중호는 장사 망할 일 있냐며 그 말을 무시합니다
미진은 중호가 시키는 대로 샤워를 하는 척 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와 주소를 문자로 보내지만 전송이 되지 않고 오히려 신호가 잡히질 않습니다 결국은 전화를 하려고 차에 두고 온 물건이 있다는 핑계로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현관문에는 이미 자물쇠가 걸려 있었습니다 이를 본 순간 미진은 주인 남자에게 잡혀 재갈이 물린 채 화장실에 감금을 당하고 맙니다
미진을 감금한 집 주인의 이름은 지영민.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평범한 사람 같지만 실은 힘없는 여성들을 노리는 잔혹한 연쇄 살인범이며 그동안 중호 밑에 사라진 여자들도 또한 잔인하게 살해를 했던 것이었다
미진 또한 머리에 정을 대고 망치로 내를 수법으로 살해하려고 내리 치고 있는 중에 피를 흐르는 미진이 움직이지 않아 살펴보던 중에 초인종이 울려 당황을 하게 된다 급히 옷을 입고 나가니 어느 중년 부부가 이 집에 원래 살고 있던 박 집사가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되면서 와 봤다고 하는 것이었다
영민은 그런사람 없다고 했지만 하필 마당에 있는 개가 이들 부부를 알아보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지영민은 사실 그 집사님은 안에서 자고 있다며 두 사람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집안에 들어오자 모자 노부부를 가차 없이 내리쳐 살해해 버립니다 이후에 부부가 집 앞에 세운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를 타고 주차 장소를 찾던 중에 마주 오는 차와 부딪히게 되고 그 차 주인이 바로 중호였던 것입니다
중호는 사고 수습 보다는 미진 일이 먼저였던지라 보험 처리해 줄 테니 연락처를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영민은 그냥 가라고 답을 했고 중호는 나중에 딴소리 말라며 전화번호를 요구합니다 영민은 돈 안 줘도 되니 차를 빼 달라고 요구하고 영민이 이 행동이 수상히 여기고 마침 옷에 있는 핏자국을 보고 연락처를 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면 시간을 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눈앞에 있는 영민이 4885 번호의 주인인 것을 알게 됩니다
서둘러 전화를 걸어 보자 그의 옷 주머니에서 휴대폰 벨 소리가 나면서 중호는 웃으면서 영민보고 차 운전석 문을 잡고 내리라고 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영민은 도망가기 시작하고 중호도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컴컴한 골목길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다 중호에게 걸리고 영민의 손목에 수갑을 채웁니다
차가 있는 자리로 돌아와 보니 이미 두 사람의 가로막은 차로 인하여 골목길에 들어오던 차 들은 아수라장이 되어 오도 가도 못한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주민신고를 받은 경찰이 중호와 차 조수석에 탄 영민에 손에 찬 수갑을 보고 경찰이냐고 묻고 중호는 예전 근무지를 대며 현장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오히려 통행방해, 폭행, 경찰 사칭 등의 중범죄를 저지른 범법자가 되어 파출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파출소에서 영민은 진술서를 쓰고 중호는 어딘가로 계속 전화를 합니다 경찰은 영민을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보호하고 여자들을 어디다 팔아냐고 소리를 치는 중호를 범죄자 취급을 합니다 그런데 타고 왔던 차가 누구 것이냐고 물어보니 아는 사람 것이라고 얼버무리는 모습에 수상히 여기고 휴대폰이 없다고 했는데 016인지 011인지 묻는 대답에는 016이라는 대답에 의심한 경찰은 아가씨들 팔아 넘긴 것 맞냐고 슬쩍 물어본 대답에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이런 식으로 중얼거리듯 말하자 파출소는 발칵 뒤집힌다 과연 이영화는 결말은 어떻게 될까 연쇄살인마 영민에게서 미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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