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실화 보다 더하다

내부자들 Inside Men

장르 범죄

개봉 2015. 11. 19

감독 우민호

출연 이병헌(안상구 역), 조승우(우장훈 역), 백윤식(이강희 역), 이경영(장필우 역), 김홍파(오 회장 역), 배성우(박종팔 사장 역), 조재윤(방계장 역), 김대명(고 기자 역), 조우진(조상무 역), 이엘(주은혜 역), 정만식(부장검사 역), 김병옥(민정수석 역), 김의성(편집국장 역), 박진우(이실장 역), 남일우(우장훈 아버지 역)

 

내부자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실제는 더 할 것이다 생각하는 분들 정말 많이 계실 것입니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정치인, 언론, 재벌 등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음모와 배신 등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이목을 끓었던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이며 꼭 현실에 있을 법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더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명대사를 살펴보면 영화를 굳이 보지 않아도 아 그 영화 하실 것입니다

이병헌 - 우리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

백윤식 -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집니다

그럼 오늘의 영화 내부자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내부자들 리뷰 소개

차기 대통령 후보인 장필우(이경영) 의원 조국 일보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편집인 미래 자동차 회장(김홍파)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정치 + 돈 + 필력으로 뭉친 괴물들이다 그 들은 성접대 현장에서도 함께 놀며 동맹관계를  굳건히 맺었다 한편 뒤에서 연애 기획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이강희와 동맹관계로 성접대 여성들을 제공하는 등 온갖 더러운 일을  안상구(이병헌)가 하고 있었다

 

안상구는 미래 자동차 전 회계팀장 문일석을 협박하여 비자금 파일을 받아내고 이를 이강희에게 보험용으로 복사본을 가져다줍니다 이를 계기로 손 하나를 자르고 정신병원에 보낸 폐인이 된 그는 그들에게 버림을 받게 됩니다

 

2년이 지난 후 안상구는 복수를 다짐하고 마침 부장검사의 지시로 장필우 의원의 비리를 캐고 있던 검사 우장훈(조승우)이 그를 찾아와 정의와 복수를 위해 둘은 힘을 합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부자들 등장인물 소개

조국 일보 논설주간 이강희 역 - 백윤식

언론을 주무르면서 뒤에서는 모든 설계를 하고 있는 인물이다

 

미래 자동차 회장 오현수 역 - 김홍파

이강희 논설주간과 장필우 의원의 후원자이며 그들을 위해서 별장에서의 은밀한 파티를 제공한다

 

신정당 유력 대권후보 장필우 역 - 이경영

대권을 쥐기 위해서 이강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정치깡패 안상구 역 - 이병헌

이강희 논설주간과 오랜 공생관계이며 연애 기획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회장님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뒤처리를 해주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 조승우

조직에는 충성을 하고 있지만 족보도 든든한 빽도 없이 항상 찬밥신세인 그다 부장검사 지시로 인해 장필우 의원을 수사하던 중 안상구를 알게 된다

 

조승우와 이병헌의 두 배우의 연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내부자들 주말에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개봉하기 전부터 배우분들의 연기력으로 화제를 되었던 내부자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의 안상구 역은 정말 완벽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 만큼 명장면 및 명대사가 많아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이는 깡패 역할이었던 안상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대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권력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안상구가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계획을 시작하는 것을 알리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또한 내부자들 안에서는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무족보 검사 우장훈 역할을 한 조승우 배우님입니다 극 중에서 성공을 위하여 조직에서 살아남아 위로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안상구가 갖고 비자금 사건과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를 요구합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위해서는 손을 잡지만 서로 신뢰하지 못한 두 사람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명대사로는 우장훈 검사가 자신이 경찰에서 검사를 하게 된 이유와 함께 학연 지연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안상구에게 말하면서 한마디 합니다 "대한민국 참 위대한 나라야, 안 그래?"